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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자가 되는 비밀은?”… 한국에서 들으면 1위는 “부동산”

by godfeeling 2024. 8. 2.

 

한국에서 자산가가 돈을 위한 수단에 대해 물었더니 '부동산'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만 부동산 불황으로 응답률은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반면 암호화 자산(가상 통화)에 주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MONEYTODAY가 K-Stat Research에 의뢰하여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자산가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재산을 모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6.4%(중복 답변 포함)가 “부동산 등 실물 투자”라고 답 했다. 이어 ▽상속과 증여 31.0% ▽창업과 기업경영 25.1% ▽주식 등 금융상품 투자 23.4% 등의 순이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는 6.0%였다. '부동산'이라는 응답은 2010년 이후 15년간 부동 1위.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었던 2021년에는 76.0%에 달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가 하락 국면에 들어가 '부동산'의 응답은 서서히 저하. 올해 비중 66.4%는 전년(69.1%)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한국 총 인구는 5177만명, 3년 만에 증가… 한국인 감소, 외국인 증가

한국 통계청이 29일에 발표한 「2023년 인구 주택 총 조사(전수) 결과」에 의하면, 작년 11월 1일 현재, 한국의 총 인구는 5177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2000명(0.2%) 늘었다. 총 인구가 증가로 전환한 것은 2020년(5만명) 이후 3년 만이다. 국적별로 보면 한국인은 4983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1000명(0.2%) 감소했다. 한편 외국인(193만5000명)이 18만3000명(10.4%) 늘어 총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 통계청 김소연 인구총조사과장은 “내국인은 2021년부터 자연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며 “장기 체류 외국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 감염 확대기에 감소했지만 지난해 되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15~64세의 생산연령 인구가 3654만6000명으로 전체의 70.6%로 5년 전인 2018년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8.6%인 960만9000명, 0~14세의 유소년 인구는 10.9%인 561만9000명이었다. 전년에 비해 0~14세의 유소년 인구(-24만1000명)나 생산 연령 인구(-14만명)가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46만2000명)는 증가했다. . 특히 85세 이상 ‘초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0.5%에 달했다.

 

한국·상속세의 과세표준과 세율을 재검토… 25년 만에

 

한국 기획 재정성이 7월 25일, 2024년의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25년 만에 상속세 의 과세표준과 세율을 재검토한다. 1999년부터 동결된 최고세율이 50%에서 40%로 인하되어 세금 부담이 크게 완화된다. 또 상속세 자녀공제도 5000만원(1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늘어나 중간층과 다자녀 가구의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아이가 2명 있으면 17억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 아파트에 대해서는 상속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정부는 상속·증여세과세표준과 세율을 개선한다. 과세표준상 최저세율(10%)이 적용되는 금액을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 최고세율의 50% 구간(30억원 초과)을 없애기 위해 최고세율은 40%, 과세표준은 10억원 초과로 각각 낮아졌다. 현행 과세표준은 1999년 개정 이후 한 번도 변경되지 않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상속세 최고세율은 26% 수준으로 한국에 비해 낮다.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국 전기요금, 체납 110억엔에 다가온다

 

한국에서 올해 주택·일반용(상업용) 전기요금 체납액이 약 1000억원(1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 자료에 따르면 1~5월 2개월 이상 체납한 주택·일반용 전기요금 총액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985억9000만원이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화의 2021년 말 636억3000만원에 비해 54.9%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택용 전기요금 체납액이 230억7000만원. 같은 기간 비교에서는 2021년 132억6000만원, 2022년 156억6000만원, 2023년 225억5000만원으로 매년 늘고 있다. 사무실·상점가 등에서 이용하는 일반용 전기요금 체납액은 755억2000만원. 이쪽도 2021년 이후 증가세에 있다. 체납건수로는 1~5월 주택용 전기요금 체납건수는 54만5300건으로 이미 지난해 1년간 54만2500건을 웃돌았다. 일반용 전기요금 체납건수는 8만5400건으로 지난해 1년간 9만2800건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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